페라리 로마, 새로운 엔트리(?)급 쿠페 출시-! ..

페라리 로마(Ferrari Roma).이미 공개되어 꽤 돌아다니다가 이제야 공식적인 사진이 퍼지고 영상도 올라왔습니다.​자,, 거두절미하고 일단 영상부터 가시죠.​

​근래 제가 봤던 페라리 오피셜 영상 중 가장 길기도 하고 전에 없던 새로운 스타일이었습니다.​그들이 내건 슬로건은, La Nuova Dolce Vita.영어로 직역하면 the New Sweet Life..? ㅎㅎ 새로운 달콤한 인생이라는 멋진 표현과 함께 등장한 “로마”.그동안 페라리는 간간히 그들의 도시이름을 활용해 모델을 출시했었습니다.모데나. 포르토피노. 마라넬로 등.. (또 있나?)이번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도시인 로마에서 따온만큼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그저 아름다움이 아니라 오래도록 간직한 역사의 깊은 숨결을 보여주는,딱 그런 광고의 느낌.. 쥐깁니다 정말.​페라리 광고 솔직히 너무 직설적이거나 혹은 뻔한 구성이라 그냥 그려러니..하고 봤었는데 이번 로마 광고는 좀 다르네요.^^​이번 페라리 로마 역시 그냥 갑자기 툭 튀어나온 모델은 아닙니다.역시나 그들의 헤리티지 속 하나를 끄집어낸 것이죠.​디자인은 60년대 초에 출시했던 250 GT 베를리네타 루쏘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현대적 재해석인 것이죠.​어찌 생긴 놈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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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베를리네타 + 루쏘 스타일.(베를리네타는 스포츠 쿠페, 루쏘는 럭셔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ㅎㅎ)미드십이 무언가 더 정통 스포츠카같은 느낌을 주긴 하지만, 진정한 럭셔리는 FR구조의 늘씬한 쿠페 아니겠습니까.치명적인 프론트부터 엔드까지의 라인을 굉장히 잘 살려서 로마로 재탄생한 것 같아요.딱 봐도.. 와. 할정도로 말이에요.​엔진은 611마력 셋팅의 기존 8기통 터보엔진을.미션은 SF90 스트라달레부터 적용된 신형 8단 듀얼클러치.사이드슬립 컨트롤 6.0버전 등등 신형 모델에 들어가는 대부분의 기술을 대거 적용했고,무엇보다 실내 구성이 SF90 스트라달레와 거의 같아요.​얼마 전에 한국에 잠시 전시를 위해 들어왔을 때 봤었던 SF90 스트라달레는 그야말로 예술이었거든요.페라리가 458 이탈리아 버전부터 실내구성이 혁신적으로 좋아지기 시작했는데거의 완성형 느낌으로 다가올 정도였거든요.​곡선진 LCD 계기판 패널, 터치형 센터 스크린, 새로운 디자인의 변속기, 조수석과 운전석을 감싸는 새로운 실내 디자인 등,또 한번 업그레이드된 시트와 스티어링휠, 정말 하나하나 다 달라졌습니다.​전장 4.6m 살짝 넘고, 폭이 1.97m이니.. 사이즈는 역시나 페라리답습니다.물론 전고는 1.3미터쯤으로 납-짝.ㅋㅋ​듣기론 포르토피노보다 살짝 낮은 가격대로 나올 수 있다고 들었는데,,,이미 대기자들이 많이 몰렸다고도 들었고요. 가격대가 좋으니 포르쉐 터보로 갈 분들이 전부 페라리 로마로 갈 것 같네요.ㅎㅎ​상품성이 극대화된 페라리의 새로운 럭셔리 쿠페, 로마.아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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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의 새로운 디자인도 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고,리어에 동그란 램프가 적용되었다면 완벽했겠지만 무언가 차별화 포인트가 필요했을 것이란 생각도 듭니다.충분히 고가 스포츠카이긴 하지만 페라리에겐 엔트리 급이니..-_-;;;사실 이 표현도 민망하네요. 엔트리급이 제로백 3.3초에 611마력이라니. 포르토피노보다 압도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전.​비교하긴 좀 그렇긴 하지만, 최근 벤츠 쿠페형 차량들처럼 전체적으로 미끈하고 조약돌같은 디자인.끊기는 선없이 흐르는 볼륨감이 강조된 이런 스타일이 전 너무 마음에 드네요..애스턴마틴 밴티지 신형도 매력적이라 생각했는데, 허허허….​자자 계약 들어갑시다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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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라 -​